안녕하세요.

저는 오메가 싸미스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50대에 접어드니 시계줄이 조금 빡빡해져서 겸사겸사 시계줄을 알아보았습니다.

그전에 리오스는 알고 있었기에 고민을 했습니다.

방수를 원해서 구입한 FLUCO.

착용을 해보니 생각보다 빡빡한 착용감.

결정적으로 3번정도 사용하니 시계고정줄이 벌어지는 현상이 생기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교환신청을 했습니다.

RIOS는 늘 신뢰하던 줄이었으나 FLUCO가 좋다는 평가에 덥썩 구입한 것이 실수였던듯.

(아니 어쩌면 저에게는 RIOS가 더 맞을지도.)

전화가 오더군요.

솔직히 모르는 전화 잘 안 받는데 받으니 와치캣.

교환이 아니라 다른 것을 추가로 보내준다고 하네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벌써 새로 받은지 일주일 되었네요.

아직 장착은 안했어요.

왜냐하면 일단 오메가 서비스센터에서 점검할 일이 있어서요.

팁으로 여러분도 혹시 오메가센터에 점검 보낼 일이 있으시면

가급적 정품시계줄이 착용된 상태로 보내시기를.

왜냐하면 점검결과에 "브라이슬렛 정품 아님 - 교환필요"라고 한줄 추가되거든요.

(정품줄이 있으시면 일단 정기점검 요청시에는 가급적 오리지날 브라이슬렛으로 보내세요.)

암튼 갑자기 시계줄이 2개 생겼네요.

솔직히 FLOCO는 시계줄이 벌어지는 현상(정확히는 시계줄 2개를 고정하는 고리 "ㅁ"같은 생긴것. 설명하기 힘드네요.ㅠ.ㅠ)

때문에 수리를 해야 하는데 아마도 안쓸듯.

단 새로 받은 리오스 시계줄은 너무 맘에 들어서 쓸듯 하네요.

솔직히 해외직구보다 나은듯 합니다.

이렇게 서비스를 받으니까요.

사진의 맨 왼쪽이 제가 가지고 있는 시계, 중간이  리오스에서 받은 새줄(맘에 아주 듬), 맨 오른쪽이 반품을 신청한 문제줄?입니다.

항상 와치캣을 응원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