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주문해보는 이태리 러버밴드입니다.

세이코 팹시에 어울릴까해서 주문해 본 밴드인데요... 마음에 듭니다...^^

아래 사진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디모델의 블랙 우레탄밴드와 비교사진입니다.

간단히 비교해 보자면, 둘 다 부드러운 느낌은 비슷한데, 보네또는 부드러움에

쫀쫀함이 더해진 느낌입니다. 좀 더 찰지다는 표현이 맞을 거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스프링바 들어가는 구멍이 보통의 스프링바보다 조금 큰 듯 합니다.

맞는 스프링바를 따로 판매하고 있는지요?

제가 가지고 있는 일반사이즈의 스프링바보단 크고 세이코의 두꺼운 스프링바보다는

작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스카치 테이프를 스프링바에 살짝 감아주어 스프링바의

두께를 보강해주면 간단히 해결되기는 합니다만...^^

그리고 이번 구매때 22mm 스프링바 요청드렸었는데, 안 넣어주셨네요... ㅠㅜ

다음에는 꼭 부탁드립니다~

세이코 팹시에 끼워보았는데, 어울리는 것 같기도 안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 색다른 느낌을 위해 투어비 파일럿에도 끼워보았는데, 색다르긴

하지만 파일럿 시계에는 역시 좀 무리수인 듯 합니다...ㅎㅎ

오렌지 컬러가 매우 이쁘고, 쫀득쫀득해 착용감도 상당히 좋습니다!

좋은제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