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 비트(True Beat)라고 불리며, 전자식(Quartz)과 같이 1초마다 초침이 움직이는 것이 특징. 그 유용성이 인정되지 않았는지, 이 무브 이후에는 생산되지 않았다.

1500번대 퍼펫추얼의 기본형. 태엽이 감기는 효과를 높혀주는 리버징 기어를 채용하였으며 시간을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는 레버를 채용.

Cal. 1530의 시간 조정 레버를 빼고 바깥쪽에 어저스트 스크루를 삽입하여 나사식 탬프를 채용. 품질과 작업성을 한단계 높인 무브. 최초의 자동무브 전용으로 설계된 무브. 로터를 1미리 두껍게 하여 세미 버블백이라고도 불림.

Cal. 1560을 5.5진동 2만1600회전을 하는 하이비트 무브. 품질과 내구성의 밸런스가 잘 조화됨. 퍼펫추얼 무브번트의 걸작품.

밀가우스 모델에 채용된 스페셜 캐리버. 자기장에 민감한 탬프 부위를 비자성 소재로 감싸 사용하는 것 이외에는 기본적으로 Cal. 1560과 동일.

고진동화 경쟁은 결국 8진동 2만8800회전의 하이비트 캐리버를 탄생하게 하였다. 현행 무브중 최후의 싱글 탬프 브릿지 구조.

Cal. 3035를 기본으로 GMT 기능을 추가한 변형 무브. 24시간에 한번 도는 GMT 바늘 이외에는 완전히 동일함.

달력기능이 추가된 크로노메터는 브리게식 태엽장치와 양방향 탬프 브릿지를 장착한 3100계열의 진화 무브. 80년대 후반에 등장함.